본문바로가기
Language ▼

이화여자대학교

뉴스센터

새롭고 다양한 이화의 소식

  • 이화뉴스
    • 전체
    • 기획
    • 인물
    • 연구
    • 행사
  • 공지사항
    • 전체
    • 일반
    • 학사
    • 장학
    • 경력
    • 경력
    • 경력
  • 행사안내
  • 언론에 비친 이화
  • 이화DNA
  • 이화 포토
    • 전체
    • 행사
    • 스케치
    • 광고
  • 이화 채널
    • 이화소식
    • Ewha SPOTLIGHT
    • 이화투데이
    • 이화 on instragram
    • 이화 in Twitter
    • 이화 in Facebook
    • 이화 in Youtube
    • 이화 in I-Tunes
    • 이화 미디어센터

이화뉴스

  • 전체
  • 기획
  • 인물
  • 연구
  • 행사

제3회 미래대학포럼 개최

주요 사립대 총장들이 던진 교육계 화두에 열띤 토론 이어져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 대학교육의 역할과 책무를 고민하고 경쟁력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인 ‘제3회 미래대학포럼’이 7월 5일(목) 본교 ECC 이삼봉홀에서 개최됐다. 2016년 결성된 이 포럼은 본교를 포함해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이상 가나다순) 등 10개 대학 총장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교육계 최대 현안인 ‘대학 입시와 대학의 자율화’를 주제로,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와 대학의 자율성 등의 이슈를 심도 있게 다루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토론회의 기조발제는 민경찬 연세대 명예특임교수가 ‘학생 선발권과 공공성(입학정책의 역사와 철학)’을, 양찬우 고려대 인재발굴처장이 ‘인재발굴과 대학의 자율성’을 발표하며 대입과 관련된 교육계의 오래된 난제에 날카로운 화두를 던졌다. 특히 민경찬 교수는 25년간 대입제도가 공교육 정상화를 목표로 개편을 거듭했지만 궁극적인 변화는 없었다며 ‘대학들이 공동의 리더십을 통해 새 시대의 인재상을 재정립하고 대학별로 독자적 교육시스템을 개발하는데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al


특히 발표 이후 이어진 토론은 고려대 염재호 총장이 좌장을, 본교 김혜숙 총장, 한국외대 김인철 총장, 중앙일보 양영유 논설위원이 토론자로 참석해 입시를 비롯한 대학 교육 현안을 다각도로 다뤘다.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최근 대입제도 개편 논의과정에서 정작 (선발주체인) 대학이 소외된 문제를 언급하며, “이 자리에 모인 우수한 대학들이 자율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논제를 던졌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입 제도를 고치려고 하지만 마땅한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차기 정권의 개혁대상이 되는 악순환이 반복됐다”며, “오늘 이 자리를 빌어 현 정부가 대학의 자율성을 줄이기보다 각 대학별 케이스를 분석하고 중장기적인 입시 제도를 만들면 좋겠다‘고 밝혔다. 

본교 김혜숙 총장도 “입시정책이 ‘how to’에만 매몰되어 있다 보니 교육의 목적이 무엇인지 잊어버린 것 같다”며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육의 기본을 실현할 수 있는 일관되고 단순한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획일적인 입시 제도로는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뽑을 수 없다"며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인재로 키우기 위해 대학의 자율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토론에 이어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시간까지 열띤 논의가 펼쳐진 이번 미래대학포럼은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의 교육 및 사회 현안에 화두를 던지고 공통의 대학운영 과제에 대한 연구 및 분석, 미래 대학 과제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며 마무리됐다.

al